'멀티골' 이승우-'멀티도움' 이강인, AFC 이주의 선수 후보 투표 중
AFC는 16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주의 선수를 투표하고 있다. 후보에는 이강인과 이승우의 이름이 나란히 올랐다. 이강인은 앞서 지난 13일 레반테와 스페인 라리가 개막전에서 멀티 도움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 또한 벨기에 주필러리그 5라운드 앤트워프전에서 멀티골 활약을 펼쳤다.
AFC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맹활약을 펼친 아시아 주요 선수들을 모아 후보로 추렸다. 후보는 7개국에서 8명의 선수들이 선정된 가운데 한국만 유일하게 이강인과 이승우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에 오른 8명의 선수들 활약상도 소개됐다. AFC는 이강인에 관해 ‘73분간 2도움, 패스 성공률 100% 기록’으로 소개했다. 또한 이강인이 도움을 기록한 상황도 설명했다. 이승우에 대해선 풀타임 출전 2골 넣고, 8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로 설명했다.
이 외 후보에 오른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에 1-0으로 승리한 마르세유의 히로키 사카이(일본), 벨기에 샤를루아에서 1골을 넣은 카베 레자에이(이란), 크로아티아 하이두크 스플릿에서 뛰는 바셀 즈라디(레바론), 라리가 에스파뇰에서 77분 뛰어 1골을 넣은 우 레이(중국),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레알 솔트 레이크에서 1골을 기록한 저스틴 메람(이라크) 등이 있다.
여성 선수도 있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첼시 위민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한 샘 커(호주)도 후보에 올랐다.
한편 오후 2시 25분 현재 총 4312표 중 카베 레자에이가 45% 득표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과 이승우는 2%씩 득표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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