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잠실구장, PS 첫 경기부터 취소 가능성…이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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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10:54
힘들게 시작한 포스트시즌이 시작부터 달갑지 않은 손님을 맞았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해 KBO리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사상 초유의 5월 개막전이 열렸고 정규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치러야 했다. 또 각 팀들은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를 소화하며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정규시즌 144경기는 무사히 끝났고 예정대로 11월 1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경기 진행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잠실구장에는 아침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지금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지만 기상청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다시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KBO는 “마지막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면서도 “만약 경기가 취소될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일정은 하루씩 연기된다. 내일 LG가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둬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진다면 이후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2차전까지 가게 될 경우에는 이후 일정도 하루씩 늦게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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