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다이빙 수치스럽다"...英 매체의 뜬금없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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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06:56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영국의 한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다이빙을 비판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두 차례 수치스러운 다이빙을 했다. 다이빙은 최근 며칠 동안 프리미어리그 내 뜨거운 주제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케인의 페널티킥 획득 장면을 문제 삼았다. 아담 랄라나의 파울이 맞다고 하면서도 '다소 논란이 있다'며 딴죽을 걸었다. "케인은 지난 몇 년 동안 라이벌 팬들에 의해 '다이버'로 분류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손흥민 역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후반 초반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내에서 요엘 펠트만과 뒤엉켜 넘어지는 장면을 두고 '다이빙'이라고 단정 지었다.
기브미스포츠는 "케인과 손흥민 모두 시뮬레이션으로 경고를 받지 않은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손흥민은 둘 중 더 최악이다. 그는 접촉이 거의 없었음에도 쓰러졌고, 브라이튼 수비수로부터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후반 40분까지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결국 후반 40분 벤 데이비스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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