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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이성잃은 유현, 김경민 밟는 시늉..안양팬들 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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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안양] 윤효용 기자 =수원FC 유현이 김경민과 충돌 후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했다. 김경민에 대한 비신사적인 행위로 안양 팬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수원FC는 7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팀 사기를 높였다.

이날 두 팀은 전반부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을 넣은 쪽은 수원이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최규백이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9분 아코스티가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40분 라스의 헤딩 결승골로 수원이 승리를 가져갔다.

결과도 그렇지만 내용적으로 더욱 치열했다. 선수들도 서로 강하게 맞붙으며 경기가 다소 거칠어졌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 쌓아왔던 감정이 터졌다. 김경민과 유현이 공중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는 충돌했고 그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그 뒤 장면이 더욱 논란이 됐다. 김경민의 늦은 헤딩 경합 시도에 화가난 유현은 빠르게 일어난 뒤 김경민을 밟는 시늉으로 위협했다.

이러한 유현의 행위에 안양 팬들과 선수들은 폭발했다. 안양 선수들은 심판에 강하게 항의했고 심판은 유현에 옐로카드를 꺼내들며 상황을 정리했다. 하지만 심판 판정 역시 팬들을 분노를 식이지 못했고, 김형열 감독도 이후 심판의 판정에 어필하며 불만을 표시했다. 안양 팬들은 경기 종료 후에도 유현과 심판을 향해 야유를 날렸다.

경기 후 김형열 감독은 "비디오 판독이 있기 때문에 평소 강한 항의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유현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보여줬다. 스포츠에서 어느 것보다 더 안 좋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안양 관계자에 따르면 두 선수는 경기 후 따로 화해를 하진 않았다. 김경민과 유현 모두 경기장에서 서로에게 미안하다는 표시를 한 뒤 상황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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