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실망한 그리즈만, 위로하는 시메오네 "내게 최고는 너"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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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5 19: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발롱도르 수상에 고배를 마신 앙투안 그리즈만(27)을 위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4일 산트 안드레우와 2018/2019 스페인 국왕컵 32강 2차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그리즈만의 수상 실패에 의견을 밝혔다. 그는 "그리즈만은 최고의 선수"라며 제자를 치켜세웠다.
그리즈만은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로 정상에 올랐다. 그는 1년 동안 국제 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했기에 발롱도르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발롱도르는 753점을 받은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에게 돌아갔고, 그리즈만은 414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그는 시상식 후 "내가 얼마나 더 해야 되는가?"라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수상 실패에 "내가 그 위치에 있었다면 행복했을 것이다. 그는 월드 챔피언이고, 매우 어려운 일을 했다"라며 위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모드리치에게 축하를 보낸다. 그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하지만 "나한테 최고는 그리즈만"이라며 강력히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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