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꺾고 조 1위로 아시아 여자핸드볼 4강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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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00:00
7일 카자흐스탄과 준결승 격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조별리그를 4전 전승으로 마쳤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일본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5일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중국을 24-21로 물리쳤다.
인도, 싱가포르, 홍콩을 차례로 꺾고 3연승을 기록 중이던 우리나라는 중국과 조 1위 결정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기분 좋게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이날 정유라가 8골을 넣었고, 조하랑(이상 대구시청)도 5골로 공격을 주도했다.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7일 A조 2위 카자흐스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카자흐스탄, 일본-중국으로 열린다.
4강전은 7일 열리며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은 2019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은 앞서 열린 16차례 아시아선수권 가운데 2002년과 2004년, 2010년 등 세 차례 대회를 제외하고 13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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