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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삼성 보상선수 고심’ 두산, 내야수 나간 자리는 내야수로?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을 바쁘게 보낸 두산 베어스가 이제 한숨을 돌린다. 다른 팀으로 이적한 최주환(SK 와이번스)과 오재일(삼성 라이온즈)의 보상선수를 선택하는 시기가 찾아온 까닭이다. 
 
두산은 올겨울 내부 FA 7명 가운데 허경민(7년 총액 85억 원)과 정수빈(6년 총액 56억 원)을 잡았다. 반대로 최주환(SK 4년 총액 42억 원)과 오재일(삼성 4년 총액 50억 원)은 원소속팀인 두산을 떠났다. 
 
두산은 이제 최주환과 오재일의 보상선수를 각각 SK와 삼성에서 뽑아야 한다. 두 선수 모두 A등급 선수기에 SK와 삼성은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두산에 제출한다. 
 
두산은 순서상 먼저 이적한 최주환 소속팀인 SK의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12월 15일에 받았다. SK는 투수 위주로 보호선수 명단을 작성했다. SK 보호명단을 받은 두산 김태형 감독은 야수 후보군을 뽑아 구단 프런트에 의견을 전달했다. 
 
두산 관계자는 “감독님께서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 가운데 야수 후보군으로 추려 의견을 주셨다. 구단 내부적으로 최종 협의해 SK 보상 선수를 18일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두산은 1.5군급 젊은 내야수 자원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는 거로 알려졌다. 
 
두산은 또 다른 보상 선수를 데려올 삼성의 20인 보호명단을 12월 19일 받는다. 그렇다면 22일 삼성에서 데려올 보상 선수를 발표할 전망이다. 
 
삼성 관계자는 “19일 두산 상대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미 20인 보호선수 명단은 현장과 협의해 정했다. 18일 두산의 SK 보상선수 명단 발표를 지켜보겠지만, 그 결과와 관계없이 이미 짜놓은 20인 보호선수 명단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최근 몇 년 동안 수준급 유망주들을 모아왔다. 20인 보호명단을 짜는 과정이 상당히 힘들었단 후문이다. 삼성 관계자는 “아무래도 좋은 유망주들이 많아 20인 보호명단을 짜는 게 쉽지 않았다. 우리 팀 전력에 필요한 순서대로 보호선수 명단을 구성했다. 기량이 뛰어난 젊은 투수들을 다 넣자니 베테랑 투수와 야수 유망주를 모두 보호할 수 없어 고민이 컸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두산은 현재 투수 유망주보다 야수 유망주가 비교적 부족하다. 만약 삼성이 팀 전력에 필요한 젊은 투수 위주로 보호선수 명단을 작성해 확실히 끌리는 투수 자원이 없다면 두산은 1.5군급 야수 유망주를 택할 가능성이 있다. 두산이 과연 주전 내야수 2명이 나갈 빈 자리를 내야수 보상선수 2명으로 메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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