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한 리버풀 클롭 "이게 바로 우리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토트넘전 완승 후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1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무득점하며 5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한 리버풀은 최근 상대 전적 6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을 상대로 완승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사디오 마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골 맛을 봤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20경기 10승 7무 3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기쁘다. 대단한 경기였고 엄청난 강렬함이 예상됐다. 올바른 순간에 골을 넣었다. 올바른 선수가 골을 넣었다. 그들의 골에서 모든 좋은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오늘 경기에서 본 것은 날카로움이나 폼이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다. 그게 바로 우리다. 후반전은 특히 우리였다. 정말 대단한 싸움이었다. 토트넘이 볼을 많이 가졌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우리가 수비를 잘했다. 좋은 경기였고 내가 보고 싶은 부분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4경기 무득점을 다득점으로 마친 클롭 감독은 "후반전에 이렇게 골을 보게 될지 확신하지 못했다. 상대가 교체 카드를 두 장 썼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 포메이션에 공격적으로 잘 대처했다. 우리는 라인 사이에서 플레이했고 박스 주변에서도 종종 했다. 카운터 프레스도 좋았다. 수비를 충분히 높게 유지했지만 미칠 듯이 높지는 않았다"며 경기를 분석했다.(사진=위르겐 클롭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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