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7호골' 英 매체, "시원한 마무리로 득점..후반에는 몇 차례 기회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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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00:19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몇 차례 기회를 놓쳤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3연승을 노렸던 토트넘이지만, 리즈에 덜미를 잡히면서 무산됐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결실을 봤다.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리그 17호골이면서 시즌 최다 득점이었다. 특히, 전설 차범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도 득점에 주력했다. 후반 10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회심의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14분 왼발 터닝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득점이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면서 "시원한 마무리로 득점포를 가동했다"며 "하지만, 후반전에는 몇 차례 기회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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