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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남을게요"…산투에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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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남을게요"…산투에게 통보

기사입력 2021.07.03. 오전 11:50 최종수정 2021.07.03. 오전 11:54 기사원문
▲ 손흥민[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해리 케인(27)이 이적 요청을 공식화하면서 손흥민(28, 이상 토트넘 홋스퍼) 거취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저메인 제나스, 폴 머슨, 알란 허튼 등 프리미어리그 선배들은 "케인이 떠나면 손흥민 역시 스퍼스를 떠날 것"이라며 '케인발 엑소더스'를 우려했다.

하나 손흥민은 고개를 저었다. 지난달 26일(이하 한국 시간) 남성 잡지 'GQ'와 인터뷰에서 "현재 내 드림팀은 토트넘"이라며 "아직 할 일이 많다. 골도 많이 넣어야 하고 (우승과 같은) 이루지 못한 큰 목표가 여전히 남았다. 지금으로선 토트넘에 집중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2골로 자신의 공식전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39개)도 쌓았다. 17골-10도움으로 두 부문 모두 리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나 소속 팀은 안팎으로 매우 어수선한 한 해를 보냈다. 순위는 7위로 곤두박질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는커녕 유로파리그 진출에도 실패했다. 시즌 후반엔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다.

곤경은 시즌 뒤에도 이어졌다. 이번 여름 새 수장 선임에 크게 애먹었다. 브랜든 로저스(레스터 시티) 율리안 나겔스만(RB 라이프치히) 에릭 텐하흐(아약스) 안토니오 콘테 등 여러 지도자와 접촉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3개월 난항 끝에 누누 산투(47)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을 차기 사령탑에 앉혔다. 울버햄튼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 축구를 다진 포르투갈 지도자를 영입해 팀 재건 첫 단추를 끼웠다.

산투로선 스퍼스 전력을 온전히 지키고 싶을 터. 부임 직후 구단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허투루 보낼 짬이 없다. 당장 프리시즌이 코앞"이라며 잰걸음을 약속했다. 케인과 손흥민, 가레스 베일 등 집토끼는 최대한 지키고 산토끼를 끌어안는 '여름 엔딩'을 원한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이 새 감독에게 힘을 실어 줬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인사이더'는 3일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 잔류 뜻을 산투에게 건넸다(he will remain a Tottenham player next season)"고 보도했다.

"스퍼스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1000만 원)에 5년 재계약이 눈앞이다.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최고 클럽과 연결된 손흥민이지만 팀 동료 케인처럼 이적을 시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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