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창피하다고!"..女 핸드볼 감독, 선수 질책 논란 [올림픽 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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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창피하다고!"..女 핸드볼 감독, 선수 질책 논란 [올림픽 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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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강재원 감독이 8강전을 치르는 도중 선수들에게 "창피하다"며 질책하는 모습이 중계상에 잡혀 논란이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4일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핸드볼 여자 8강 스웨덴전에 30-39로 패해 탈락했다. 전반에 13-21로 밀린 대표팀은 후반에 분전했지만 석패했다. 

후반을 시작한 대표팀은 7분 동안 단 한 점도 뽑지 못하고 스웨덴에 3점을 더 허용하며 끌려갔다. 세 번째 실점을 허용하자 강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부르고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강 감독은 "창피한 일이야. 한국 핸드볼이 이렇게 창피하다고. 7분 지났어. 지금. 뭐 하는 건데? 붙어줘야지! 2분간 퇴장 당해도 상관없어!"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8점 뒤진 상황에서 맞은 후반에 오히려 상대에게 3점을 더 허용하고 끌려가자 강 감독이 강하게 이야기하며 선수들에게 헌신적인 수비를 요구했다. 이 요구는 이후 류은희의 연속골로 이어졌고 포기하지 않았다. 대표팀은 17-30까지 점수가 벌어졌지만, 끝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9점 차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 도중 중계를 본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강 감독이 선수들에게 과한 폭언을 했다고 비판했다. "세계인이 보고 있는데 너무하다", "옛날 코칭 방식 제발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팀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해 자존심을 세웠던 대표팀은 스웨덴에 패하며 유럽 팀들과의 격차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4강에 대표팀을 이긴 스웨덴을 비롯해 프랑스, 노르웨이, 러시아올림픽선수단이 올라가 유럽 팀들끼리 메달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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