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프랑스, ROC 꺾고 올림픽 사상 첫 金 쾌거…동메달은 아르헨티나 차지



프랑스는 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배구 결승전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스코어 3-2(25-23, 25-17, 21-25, 21-25, 15-12)로 꺾고 최고 성적이었던 1988년 서울 올림픽 8강 진출 이후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랑스는 서브로, ROC는 블로킹으로 기세를 올렸다. 1세트는 프랑스가 4점차 열세를 뒤집고 세트 선취에 성공했다. 세터 앙투안 브리자드의 연속 서브 에이스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에르빈 은가페가 8점을 책임지면서 공격 선봉에 나선 효과를 봤다.

2세트도 프랑스가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세트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그 중심엔 강서브가 자리했다. ROC가 블로킹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자 서브와 블로킹, 그리고 끈끈한 수비로 맞불을 놨다.

3세트 반격을 시작한 ROC. 높은 블로킹을 앞세워 상대 범실을 유도, 막심 미하일로프와 이고르 클리우카가 각 5점씩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세트 후반 야로슬라프 파들레스니크의 서브 득점도 한몫했다. 4세트엔 이고르 클리우카가가 홀로 7점을 책임졌다.

5세트 초반 기세는 ROC 쪽이었다. 상대 범실로 3-0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동점을 허용, 세트 후반 프랑스 장 패트리의 서브로 분위기를 가져온 프랑스가 사상 첫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

주포 에르빈 은가페가 21점으로 팀을 이끌었고, 장 패트리가 12점으로 뒤를 이었다. 프랑스는 서브 9개로 ROC를 완벽하게 흔들었고, 추격의 발판 역시 서브로부터 시작됐다. 1, 2세트를 빼앗긴 ROC는 3, 4세트를 가져오면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지만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막심 미하일로프 21점, 이고르 클리우카가 20점을 올렸지만 승부처마다 나온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앞서 열린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동메달 결정전서 세트스코어 3-2(25-23, 20-25, 20-25, 25-17, 15-13)로 풀세트 접전 끝에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33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차지했다.

1, 2세트를 나눠가진 양팀. 브라질이 3세트 16-16에서 연속 서브 득점으로 간격을 벌렸고, 디그 후 반격 과정에서 점수를 챙겨 세트스코어 2-1을 만들었다.

아르헨티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4세트에 돌입한 아르헨티나는 중앙의 도움을 받았다. 미들블로커 아구스틴 로세르가 속공 그리고 루카스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랠리 후 득점은 아르헨티나가 가져가면서 8점차 앞선채 5세트로 승부를 끌고갔다. 

엎치랑 뒤치락 양상이었다. 아르헨티나가 3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브라질이 바짝 추격, 12-12 균형을 이뤘다. 하지만 뒷심은 아르헨티나가 강했다. 구스틴 로세르의 블로킹을 끝으로 경기의 마침표가 찍혔다.

아르헨티나는 공격 득점(58-26), 블로킹(17-10)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파쿤도 콘테 21점, 아구스틴 로세르가 14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브라질은 월라스 소우자 17점, 루카스 삿캄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노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