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일부 선수들, 누누에 거리감 느껴...'의사소통 힘들다' (스퍼스웹)
Sadthingnothing
0
439
0
0
2021.08.13 18:14
[스포탈코리아] 일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다가가기를 어려워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2일(현지시간) "일부 토트넘 선수들은 새 감독인 산투가 훈련 외엔 거리감이 느껴져 의사소통을 하기 힘들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1일 산투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 여름까지. 누누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고 2019/20시즌 울버햄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행을 견인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선수들과의 소통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선수들도 누누에게 다가가기를 어려워했다. '스퍼스웹'은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누누는 선수들과 일대일 미팅을 하지 않는다. 또한 팀 미팅을 좋아하지 않아 대부분의 이야기를 훈련장에서 한다"라고 언급했다.
선수들 외에도 스태프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누누 휘하의 코치들 역시 누누에게 다가가야 할 때와 그러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스퍼스웹'은 불화가 없고 팀 성적이 좋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 소식이 좀 이상하게 들린다. 누누가 결과만 가져온다면 누누가 어떻게 일을 처리하든지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