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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인싸 된 메시’ 에레라 생일파티 초대돼 동료들과 바베큐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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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인싸 된 메시’ 에레라 생일파티 초대돼 동료들과 바베큐 즐겼다 

기사입력 2021.08.18. 오후 04:55 최종수정 2021.08.18. 오후 04:55 기사원문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이미 PSG의 ‘인싸’가 됐다. 

PSG는 15일 파리에서 개최된 ‘2021-22 리그앙 개막전’에서 스트라스부르를 4-2로 대파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적생 메시는 PSG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세리히오 라모스 등 이적생 5명이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났다. 

메시는 빠르게 PSG 생활에 적응하며 이미 ‘인싸’가 된 모습이다. 메시는 15일 안데르 에레라의 생일파티에 초대됐다. 원래 메시와 친했던 디 마리아, 네이마르 외에도 페레디스, 나바스, 마르퀴뇨스, 이카르디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파티에 참석해 메시와 어울렸다. 

팀훈련에서 메시는 음바페와 짝을 이뤄 2대2 게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6대6 게임에서는 메시-네이마르, 음바페가 처음으로 한팀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감을 높였다. 메시는 첫 훈련이 무색할 정도로 PSG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메시는 팀훈련 뒤 아르헨티나식 바베큐 파티를 개최하는 등 동료들과 친해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함께 훈련을 해본 PSG 동료들도 “역시 세계최고 선수 답다”며 메시의 기량을 인정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PSG SNS.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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