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바르셀로나, ‘연봉 165억 유리몸’ 계약 해지한다
Sadthingnothing
0
457
0
0
2021.08.19 17:02
[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가 유리몸 사무엘 움티티(27)를 내친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8일 “바르셀로나가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움티티의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움티티는 2016년 7월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적 초반 기대에 부응했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최근 세 시즌 동안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다. 지난해 12월 복귀했으나 설 자리가 없었다. 선발로 6경기 나선 게 전부다.
바르셀로나는 2018년 6월 움티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6월 30일까지 계약 기간을 늘리면서 5억 유로(6,854억 원)의 바이아웃도 설정했다. 공교롭게 계속 다치고 아프고. 몸값을 못하고 있다. 현재 1,200만 유로(약 165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이미 로날드 쿠만 구상에 없다. 이적 시장에 내놓았지만 잦은 부상과 경기력 난조로 사갈 팀이 없다.
매체에 따르면 다시 이 악물고 열심히 해 재기에 성공하겠다던 움티티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매우 화가 난 상태다.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 일주일 이내 도착하는 다른 팀 영입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경우 바르셀로나가 그와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친정 올림피크 리옹과 마르세유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으로 큰 위기다. 이에 주장인 헤라르트 피케는 연봉 50%를 삭감하며 고통을 분담했다. 거액을 받는 움티티가 눈에 가시일 수밖에 없다. 빠른 정리가 필요하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