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현대자동차 그룹 정몽주 명예회장 맏사위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아들과 교제
2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양가 부모들이 알 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디아 고는 지난 23일 미 LPGA 투어 AIG 위민스 오픈이 끝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준씨와 환하게 웃으며 포옹하는 사진을 올려 둘간의 관계를 사실상 공개헀다. 현재 리디아 고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사진이 삭제돼 이를 확인할 수 없다. 사라진 사진엔 다정한 사진과 함께 ‘곧(soon)'이라는 글자도 함께 첨부되어 있어 두 사람의 신변의 변화가 곧 생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사일과 관련된 일이 아니라 개인 사생활이라 말씀 드릴 부분이 없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디아 고와 함께 사진을 찍은 남성이 정준씨는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97년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리디아 고는 6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골프 실력으로 ‘천재 소녀’로 불리며 한 때 세계 여자 프로 골퍼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리디아 고는 최근 끝난 2020 도쿄올림픽에선 동메달을 획득,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리디아 고와 교제 중인 정준씨는 현대차그룹의 금융 계열사인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대표이사인 정태영 부회장의 2녀1남중 막내 아들이다. 정태영 부회장의 부인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딸인 정명이 현대카드 사장이다. 정준씨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에서 철학과 데이터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지난 해 스카이 72골프장에서 '고진영-박성현 챌리지'를 개최하며 골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28명만 팔로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리디아 고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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