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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팬' 레길론, 레알 복귀 동의..토트넘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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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전 측면 세르히오 레길론(24)이 레알 마드리드 복귀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레길론이 레알 마드리드 복귀에 동의했으며 이적은 시간문제"라고 22일(한국시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레길론을 토트넘으로 이적시키면서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

바이백 조건은 2년 3300만 파운드(약 530억 원). 즉 이번 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3300만 파운드를 내면 토트넘의 의지와 관계없이 레길론과 협상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엔 왼쪽 수비수로 페를랑 멘디를 비롯해 베테랑 마르셀루가 있고, 나초 페르난데스와 새로 영입한 다비드 알라바도 왼쪽 수비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시즌 전까지 레길론을 복귀시킬 생각이 없었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이 직접 구단에 레길론 복귀를 요청했고, 구단이 이를 받아들였다. 엘 나시오날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레길론을 보낸 것은 실수'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선 멘디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알라바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떠난 센터백 자리를 메우는 중이다. 게다가 오른쪽 수비수인 다니 카르바할도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체적으로 수비진에 균열이 생긴 상황이다.

토트넘은 대니 로즈(왓포드), 데니스 커킨(선덜랜드)를 이적시키면서 레길론과 벤데이비스 체제로 왼쪽 수비수 포지션을 운용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 금액을 낸다고 가정했을 때, 토트넘이 레길론을 남기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레길론이 레알 마드리드 제안을 거절하는 것이다. 레길론은 최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런던이 매우 좋다"며 프리미어리그와 토트넘에서 생활에 만족을 드러냈고, 같은 자리에서 "어렸을 때 손흥민을 좋아했다"며 '팬심'을 밝힌 바 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레길론은 이번 시즌까지 46경기에 출전하는 등 왼쪽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어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듯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다. 또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선 관중석에서 쓰러진 한 관중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심판에 알리면서, 생명을 구한 영웅으로 박수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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