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 로저스 즉시 부임 추진 중...'구두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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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00:42
브랜든 로저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컷오브사이드'는 7일(한국시간) "로저스가 맨유의 새 감독이 되기로 구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는 상황이 좋지 않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좀처럼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전 0-5 패배 이후 토트넘 홋스퍼를 3-0으로 격파하며 위기를 넘겼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0-2 완패를 당했다.
자연스레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이 불거졌다. 솔샤르는 지난 2018년 지휘봉을 잡은 이후 지금까지 단 하나의 트로피도 따내지 못했다. 올 시즌 호날두가 복귀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지만 오히려 상황은 더 나빠졌다.
선수들도 들고 일어났다. 맨시티전 패배 이후 '데일리메일'은 "맨유 선수들은 이제 솔샤르의 지시에 대해 믿음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묵묵히 골문을 지키던 데 헤아까지 폭발하면서 솔샤르의 입지는 풍전등화다.
이런 상황에서 레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는 로저스의 맨유 감독 합의 보도가 나왔다. '컷오브사이드'는 "로저스는 올 시즌이 끝나고 난 뒤 부임하길 원하지만 맨유는 로저스 즉시 부임을 추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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