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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Q시리즈 도전 최혜진 안나린, ‘한국 여자골프의 강한 유전자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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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Q시리즈 도전 최혜진 안나린, ‘한국 여자골프의 강한 유전자를 보여줘’

기사입력 2021.12.01. 오후 02:18 최종수정 2021.12.01. 오후 06:10 기사원문
[스포츠경향]
KLPGA 간판스타 최혜진이 LPGA Q시리즈에 도전장을 냈다. ㅣKLPGA 제공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Q시리즈를 통해 미국 진출을 노리는 최혜진(22)과 안나린(25)이 일본, 태국의 세계 상위랭커들과 만만치 않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최혜진과 안나린은 오는 3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GC(이상 파72)에서 개막하는 Q시리즈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75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Q시리즈 직행 티켓으로 응시한 이들은 올 시즌 LPGA 투어 101~150위, 시메트라 투어(2부) 11~35위 등 총 110명의 선수 중 45위 안에 들어야 내년 LPGA에서 뛸 수 있다.

세계 53위 최혜진과 67위 안나린은 강력한 우승후보지만 이들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도 있다. 코로나 19로 지난해 Q스쿨이 열리지 않아 미국 진출을 미뤘던 선수들이 몰린 결과다.

후루에 아카야(일본)는 세계 14위로 랭킹이 가장 높다. JLPGA 투어 최근 7개 대회 중 3승을 거둔 상승세와 통산 7승의 저력이 돋보인다.

시부노 히나코(38위·일본)는 2019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챔피언이다. 당시 우승자에게 주는 LPGA 회원권을 행사하지 않다가 이번에 Q시리즈 문을 두드렸다.

세계 18위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18세의 어린 나이에 2021 시즌 유럽여자골프투어(LET)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을 동시에 거머쥔 강자다.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5위에 오른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71위·덴마크)과 지나 김(미국)을 비롯한 미국대학골프(NCAA) 강자들도 경계대상이다.

안나린이 지난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드라이버샷을 날리고 있다. 안나린은 이 대회 공동 3위로 LPGA 투어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ㅣKLPGA제공
상위권에서 밀리면 조급해질 수밖에 없는 8라운드의 시험 무대이기에 빠른 코스적응과 경험 등이 요구된다. 첫 주에 70위 밖으로 밀리면 탈락이다.

그런 면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강한 유전자를 지닌 최혜진과 안나린은 믿음을 준다. 최혜진은 2017년 US 여자오픈에서 박성현과 우승을 다투다 아쉽게 준우승 할 정도로 일찍부터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였고 KLPGA 투어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11승을 챙긴 슈퍼스타다.

안나린은 KLPGA 투어 2승에 올시즌 11번 톱10에 오른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한다.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다툼을 하다 공동 3위를 차지했을 만큼 실력을 보여줬고, 특히 후반기 상승세가 믿음직스럽다.

이들과 함께 올시즌 시드를 잃은 이미향과 곽민서를 비롯해 홍예은, 박금강 등 한국선수 8명이 도전한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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