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 수비수, "포그바, EPL 최고의 선수가 될 것"
서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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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01: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데이비드 메이(48)가 폴 포그바를 칭찬하면서 몇 년 안에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메이는 영국 매체 888스포츠를 통해 “포그바는 아직 어린 선수다. 그는 몇 년 안에 더욱 성숙한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불화를 겪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 경질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하면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최근 4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영국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메이는 “지난 몇 경기에서 포그바는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좀 더 공격적이고 박스 안에서 움직였다. 그리고 결정력까지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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