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용, 행복한 마음으로 맨유 합류 승인" 텐 하흐가 결정적
프랭키 데 용(25)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구체화되고 있다.
데 용은 1997년생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올라운드 플레이어 그 자체인 데 용은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재목으로 꼽힌다. 소속팀 바르사서 차비 에르난데스(42)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팀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팔릴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영국 언론 <메일>이 10일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우리가 파악하기로 이 네덜란드 국가대표는 이번 여름 맨유에 합류하기를 원하고 있고, 맨유는 그의 영입을 가속화하고 있다(It is understood the Holland international wants to join United this summer with the Old Trafford club accelerating their attempts to land the 25-year-old"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제 맨유는 선제적 재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데 용을 판매할 필요가 있는 바르사와 이적료 합의만 이루면 되는 상황이다. 데 용도 행복한 마음으로 카탈루냐를 떠나 올드 트래포드로 합류하고자 하는 상황이다(With De Jong happy to leave Catalonia for Old Trafford, all that is left now is for United to agree a fee with Barca, who need to sell this summer to help stabilise the club's precarious finances)"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 이적료 합의가 완전히 되지는 않았다. 매체는 "데 용의 마음 변화에는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함께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존재가 결정적이었다. 바르사는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027억 원)를 데 용의 이적료로 원하고 있다. 맨유 초기 제안을 했지만 아직 양 측의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데 용이 맨유로 갈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 딜이 어려웠던 것은 맨유가 바르사의 요구 이적료를 맞춰줄 수 없어서가 아닌 데 용이 완강히 이적을 거부하던 상황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바뀌었고, 딜 완료가 가까워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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