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제8구단' 하나카드 공식 창단...김가영·김병호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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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하나카드가 프로당구팀 ‘하나카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을 공식 창단했다.
하나카드는 15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프로당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구단주인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원큐페이 단장인 박의수 부사장을 비롯해 PBA 장상진 부총재, 하나은행 김기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하나카드는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 공개, 소속 선수단 소개를 통해 PBA 8번째 구단 탄생을 알렸다. 구단 측은 “하나카드 원큐페이팀을 상징하는 엠블럼 ‘레드큐’는 모든 경기에 열정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구단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2019~20시즌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주장 김병호를 비롯해 매 시즌 우승을 휩쓸고 있는 ‘당구 여제’ 김가영, PBA리그 초대챔피언 필리포스, ‘당구계의 아이돌’ 신정주가 합류한다.
여기에 국내 아마추어 랭킹 1위 김진아, 베트남 4대 천왕 응우옌 꾸억 응우옌 등도 가세해 단숨에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2~23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에 나선다. 2022~23시즌 PBA 팀리그 기존 구단인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 블루원 엔젤스, SK렌터카 다이렉트,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크라운해태 라온, TS샴푸 히어로즈, 휴온스헬스케어 레전드 등 총 8개 팀과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친다.
하나카드 권길주 구단주는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창단을 통해 그 동안 하나금융그룹이 진행해온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 수행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당구 종목 발전에 이바지 함은 물론 팬과 선수, 구단이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프로당구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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