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베스트 11...벤치에도 없는 호날두, EPL 드림팀 공개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영국의 전설적인 지도자로 알려진 닐 워녹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드림팀을 선정했다.
워녹은 지난 15일 영국 매체 ‘미러’를 통해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EPL 드림팀을 선정했다.
워녹의 EPL 드림팀은 손흥민이 포함되어 있었다.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최전방 공격을 책임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쾌조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올해만 15골을 몰아치면서 리그 23득점을 기록했고 살라와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손흥민의 EPL 득점왕은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이라는 대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살라와 비교해 페널티킥 득점이 없다는 부분에서 순도가 더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베스트 11에서 제외됐다. 후보에서도 이름을 찾아볼 수 없어 자존심을 구겼다.
워녹이 선정한 EPL 드림팀은 손흥민을 포함해 케인, 살라, 베르나르두 실바, 데클란 라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 키에런 티어니, 댄 번, 버질 판 다이크, 알렉산더 아놀드, 캐스퍼 슈마이켈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는 칼빈 필립스, 부카요 사카, 마크 쿠쿠렐라, 아이메릭 라포르테, 닉 포프가 선정됐다.
한편, 워녹은 1979년 현역 생활을 마친 후 198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작년 미들즈브러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고 은퇴를 선언했다. 총 41년을 감독으로 살아온 레전드로 평가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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