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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서 ‘골’까지 장착한 코리안 몬스터… 완전체가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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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김민재(SSC 나폴리)는 이탈리아에서 신무기를 장착하며 완전체가 되어가는 모양새다.

나폴리는 4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치오와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나폴리(승점 11)는 이날 승리로 1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이번에도 스타팅 멤버였다. 개막전을 포함해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와 손발을 맞췄다.

역시나 깔끔한 수비를 선보였다. 전반 4분 만에 마티아 자카니에게 실점했으나 중거리 슛이었기에 막을 방법이 없었다. 이후에는 여느 때와 같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상대 주포 치로 임모빌레와 맞대결에서도 웃었다. 후반 8분 임모빌레와 1대1 상황에서 볼만 툭 건드려 아웃시켰다.

공격 시에는 빌드업 시발점 역할을 도맡았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김민재는 팀 내 최다 패스(108회)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85.2%로 이전보다 떨어졌으나 큰 실수는 없었다.

하이라이트는 득점이었다. 김민재는 나폴리가 0-1로 뒤진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치오 골문을 열었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올린 킥을 껑충 뛰어 머리에 맞췄는데, 볼이 골포스트에 맞고 골문 안쪽으로 향했다. 상대 수문장 이반 프로베델이 뒤늦게 쳐냈으나 이미 골라인을 넘은 후였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5경기를 소화한 김민재는 벌써 2골을 넣었다. 수비수에게 득점을 기준으로 ‘커리어 하이’라는 기준을 세우긴 무리가 있으나 프로 데뷔 이래 한 시즌 최다골 기록 타이다.

수비 능력만 따지면 이미 ‘완전체’에 가까운 김민재지만, 득점과는 연이 없었다. 김민재는 전북현대 데뷔 시즌에 2골을 넣었다. 2018시즌에는 1골에 그쳤다. 베이징 궈안에서는 득점이 없었고, 직전 소속팀 페네르바체에서는 한 시즌 뛰며 1골을 기록했다.

중앙 수비수에게 골까지 요구하는 것은 욕심이다. 그러나 득점 능력까지 갖춘 정상급 선수들이 더러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가 대표적이다. 라모스는 수비력에 더해 득점력까지 지녀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김민재가 현재의 안정적인 수비를 이어가면서 이따금 득점까지 터뜨리면 가치와 평가는 수직 상승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득점포를 가동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헤더로 2호골을 낚아챈 김민재는 1호골 역시 코너킥 상황에서 지엘린스키의 킥을 머리로 연결해 만들었다. 계속해서 약속된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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