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감독직 많이 고된가...포터, 한 달 사이 수척해진 모습 화제
첼시를 이끌고 있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한 달 사이에 매우 수척해진 모습이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브라이튼 감독에서 첼시 감독이 된 포터 감독의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은 모두 같은 말을 했다"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좌측은 포터 감독의 브라이튼 시절 모습이고, 우측 사진은 최근의 모습이다.
포터 감독은 지난 9월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는 올 시즌을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시작했다. 투헬 감독은 2020-21시즌 도중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대체자로 첼시의 감독직에 올랐다. 부임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뤄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도 3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팀의 안정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행보는 아쉬웠다. 결국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빠르게 경질을 결정했다. 보엘리 구단주는 투헬 감독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구단주의 입김 때문에 투헬 감독을 경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성적까지 곤두박질 친 것도 한몫했다.
새 감독 선임 작업은 곧바로 이뤄졌다. 첼시는 투헬 감독을 경질한 지 하루 만에 브라이튼을 이끌던 포터 감독을 새 사령탑에 앉혔다. 포터 감독은 5년 계약을 맺고, 1,200만 파운드(약 192억 원)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포터 감독은 부임 직후 팀의 안정화를 꾀했다. 기존 선수단을 그대로 기용하며 그 안에 자신의 축구 철학을 입히고 있는 상황이다. 데뷔전이었던 잘츠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를 거뒀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AC밀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황이다.
하지만 한 달 사이 매우 수척해진 모습이다. 매체는 포터 감독의 한 달 사이 사진을 비교하며 팬들의 반응도 전했다. 팬들은 "변화가 너무 명확해", 수염이 완전히 (인상을) 바꿨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터 감독은 부임 직후 3연승을 노린다. 첼시는 8일 오후 11시부터 울버햄튼과 EPL 10라운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득점으로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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