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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탈락' 잉글랜드 사카가 있다니... 레퀴프 선정 베스트11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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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을 선정한 가운데 자국 스타 킬리안 음바페(24·프랑스)에게 평점 1위를 부여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9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번 월드컵에선 리오넬 메시(35)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정상에 올랐다. 무려 36년만의 우승이다. 메시는 결승전에서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퀴프의 베스트11을 보자. 4-3-3 포메이션이다.

공격수에는 메시(아르헨티나)와 음바페(프랑스), 부카요 사카(잉글랜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모드리치(크로아티아), 암라바트(모로코), 엔조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아쿠나(아르헨티나),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로망 사이스(모로코), 하키미(모로코)가 배치됐다. 골키퍼에는 리바코비치(크로아티아)가 선정됐다.

카타르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에선 메시, 페르난데스, 아쿠나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7골을 터뜨리며 최우수 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페르난데스는 월드컵에서 활약한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아쉽게 2연패에 실패한 프랑스에선 음바페 홀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음바페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8골을 터트려 득점왕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평점 7.17로 11명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은 4강 진출에 성공한 모로코다. 암라바트, 사이스, 하키미까지 3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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