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쓴' 맨유, 플랜 B 가동…"첼시 FW 임대 급습 계획"
공격진에 생긴 공백을 임대 영입을 통해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9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내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천 폴리식(24, 첼시) 임대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진청팀 맨유와 2년 계약을 체결했던 호날두는 이번 시즌 초반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외면당했다. 불만이 쌓인 그는 월드컵 개막에 앞서 구단과 사령탑에 대한 비난이 섞인 인터뷰를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맨유는 결국 호날두와 이별을 공식화했다. 구단은 지난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많은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호날두라는 강력한 스트라이커의 부재는 맨유에게도 타격이 될 수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앞서 맨유는 공격수 보강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입 후보로 여러 이름들도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내년 초 기대와 달리 영구적인 영입은 없을 전망이다. '팀 토크'는 "맨유가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동안 유럽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구단들 중 하나였다"라며 "내년 여름까지 큰 지출을 기다리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임대 영입에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매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와 앙토니 마샬에게 공격 라인을 이끌게 함과 동시에 여전히 내년 1월 임대 계약 방식의 보강을 모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폴리식의 임대 합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는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로 이번 시즌 초반 첼시에서는 고전했지만 직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미국의 8년 만 16강 진출을 이끌며 극찬을 받기도 했다.
'ESPN'은 앞서 "맨유와 아스널, 뉴캐슬이 폴리식 대리인들로부터 그가 1월에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호날두를 놓아주었기 때문에 맨유도 임대 영입이 가능해졌다. 폴리식을 임대로 급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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