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의 베로나 이탈리아 슈퍼리그 8강 탈락…루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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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9 19:35
이탈리아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케이타가 8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의 고비를 마셨다.
2021-2022시즌까지 KB손해보험에서 활약한 노우모리 케이타가 속한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베로나가 9일(한국시간) 진행된 세리에 슈퍼리그 8강에서 루베에 세트스코어 0-3(19-25, 23-25, 23-25)로 졌다.
앞선 맞대결에서 루베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해 시리즈 1승을 거뒀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선 베로나는 반드시 시리즈를 3차전으로 끌고 가야 했지만 아쉽게 이뤄지지 못했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고 있는 케이타는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케이타는 양 팀 최다 17점(공격 성공률 50%)을 올렸지만,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한편 루베는 베로나를 셧아웃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7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MVP론 말론 얀트가 선정됐다. 서브 1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5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은 65%에 달했다. 이번 승리를 통해 루베 치비타노바는 시리즈 전적 2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베로나는 5위를 위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더불어 슈퍼리그 8강은 한국시간으로 10일 모데나와 피아첸차의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 되며 이후 준결승과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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