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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드론 띄워달라' 울산에 새 바람 불어넣는 김판곤 감독, 'K리그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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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울산HD 감독이 빠르게 팀 정비에 들어간다. 드론을 띄워 훈련 영상 촬영을 요청하는 등 의욕적으로 울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달 28일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의 후임으로 울산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 시절 울산에서 프로 데뷔해 4년간 뛰었던 김 감독의 친정팀 복귀다. 현역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홍콩 사우시차이나, 홍콩 대표팀,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K리그에서는 부산아이파크, 경남FC에서 팀을 지도한 바 있다.

5일 취임 기자회견을 가진 김 감독은 동기부여가 된 모습이었다. 그는 "저는 지도자를 시작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장깨기 하는 기분이었다"라며 "가는 모든 곳이 처음이었고 모두에게는 기대보다 우려가 많았다. 그 모든 걸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왔다.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걸로 알고 있다. 도장깨기 한다는 생각으로 자신있고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서 울산이 기대하는 모든 것들을 잘 이루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빠르게 자신의 색을 입히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울산 선수들의 수준은 대표팀급이 아닌가"라며 "내가 제시하는 경기 스타일을 빨리 습득해서 경기를 펼치는 역량을 보고싶다고 했다. 빨리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에서는 내가 하고 싶은 축구를 5일 만에 만들어 내야 했다. 그런 부분은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의 축구를 입히기 위해 원하는 바를 선수들과 구단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훈련 드론 촬영도 그 중 하나다. 울산 관계자는 "김 감독이 요청한 것 중 하나는 훈련 중 드론을 띄우는 것이었다. 선수들 움직임을 더 잘 보기 위해서다. 영상 분석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고 밝혔다.

김광국 대표이사(왼쪽), 김판곤 감독(오른쪽, 울산HD). 서형권 기자

울산 구단도 김 감독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울산은 드론 비행 금지 구역이 많다. 원전 등 국가 시설로 인해 드론 촬영이 쉽지 않다. 그러나 김 감독이 강조한 부분인 만큼 해결책을 찾고 있다. 일단은 정해진 시간대에 항상 비행 신고를 미리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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