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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대표팀 27명 몸값, 일본 수비수 1명에도 못미쳐” 뼈때린 ‘팩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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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일찌감치 2026 북중미월드컵 3차예선 준비 체제에 돌입하며 일본전 명단을 발표한 중국 대표팀을 얕잡아 봤다.

일본 매체 ‘풋볼존’은 22일 “중국 대표팀 선수 27명을 합친 가치는 일본 선수 1명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객관적 전력과 선수들의 이름값을 따지면 당연할 수도 있는 사실을 굳이 ‘팩트 폭격’했다.

브란코 이반코비치 중국대표팀 감독은 전날 27명의 대표팀 명단을 온라인 생중계로 발표하며 월드컵 3차예선 C조 일정의 준비 시작을 알렸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베테랑 공격수 우레이, 귀화 선수인 알란과 페르난지뉴 등 슈퍼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27명을 선발했다. 중국은 9월 5일 C조 최강자 일본과 원정경기를 펼친 뒤 10일에는 홈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두 강팀과 잇달아 대결하게 되면서 중국은 C조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선수들을 선발, 발표했다. 23일부터 다롄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명단 발표 방송에서 팀의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이라고 말했다. 중국 소후닷컴에 따르면 이반코비치 감독은 “20년 넘게 아시아에서 코치를 하면서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지켜봤다. 이번엔 8~9개의 아시아팀이 월드컵 기회를 갖는다. 우리도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고,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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