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전설 만족에도 英 전문가들은 "실점 노이어 아닌 김민재 탓...10살 짜리나 할 실수" 맹비난
독일과 잉글랜드에서 각자 다른 주장이 나왔다.
영국 '메트로'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CBS' 스포츠를 인용해 "제이미 캐러거는 바이에른 뮌헨 실점의 책임을 센터백 듀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3일 오전 4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라운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톤 빌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86분 동안 활약했다.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바이에른은 동료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치명적인 실수로 0-1로 패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전했다. 수비진에는 알폰소 데이비스-김민재-다요 우파메카노-조슈아 키미히가 포함됐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기 초반부터 바이에른이 주도권을 잡았으나, 아스턴 빌라는 수비적으로 대응하며 역습 기회를 노렸다. 전반 22분 빌라가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할 것처럼 보였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인해 골이 취소됐다. 바이에른은 빌라의 촘촘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던 그나브리의 슈팅마저 크게 빗나가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무시알라를 투입한 바이에른은 공격에 변화를 주었으나 여전히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34분, 빌라의 파우 토레스가 길게 넘긴 패스를 받은 존 듀란이 골문을 비운 노이어를 상대로 정교한 슈팅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바이에른은 이후 반격을 시도했지만, 빌라의 견고한 수비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무시알라의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가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빌라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결국 바이에른은 빌라 원정에서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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