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마르셀루와의 재결합 원해 “좋은 선수에게 문 열려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호흡을 자랑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와 마르셀루(31,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함께 뛸 수 있을까.
호날두는 여전히 마르셀루에 대한 우정이 깊다. 마르셀루는 유벤투스의 전력을 강하게 할 선수라고 강조할 정도다.
최근 마르셀루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그 이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다. 그런 가운데 호날두는 마르셀루를 적극 추천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마르셀루에 대한 언급을 남긴 바 있다.
당시 호날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가레스 베일, 마르코 아센시오에 대한 글을 읽었다”면서 “솔직히 이 선수들은 유벤투스에 필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미 공격 자원이 충분한 상황에서 이들의 영입은 큰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마르셀루에 대한 생각은 달랐다. 호날두는 “마르셀루는 강하다. 우리는 좋은 선수에게 문이 열려있다. 마르셀루는 그 선수들 중 한 명”이라며 마르셀루라면 유벤투스가 영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좋은 공격수에 비해 좋은 수비수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호날두는 그 점을 떠올리고 마르셀루 영입이라면 유벤투스의 전력을 올릴 카드로 여겼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호날두와는 다르게 생각하는 모습이다. 유벤투스는 마르셀루보다는 카세미루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유벤투스가 카세미루 영입으로 방침을 정한다면, 호날두의 바람도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