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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반 3명 전원 교체, EPL서 4년간 없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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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윤진만 기자= 24일 맨유-리버풀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졌다.

맨유가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이날 전반에 교체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21분과 25분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듀오 안데르 에레라와 후안 마타가 각각 부상으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제시 린가드와 교체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린가드가 전반 43분께 부상을 당해 알렉시스 산체스와 교체돼 나갔다. 셋의 부상 부위는 모두 햄스트링이다. 리버풀도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31분 만에 발목 부상으로 교체했지만, 스쿼드 피해 규모가 맨유에 비할 바는 아니다. 맨유는 후반전 45분을 부상 걱정을 하며 버텼고, 전반 초반 발목 통증을 호소한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는 ‘강제 풀타임’을 소화해야 했다.

지난 4년간 맨유와 같은 상황에 놓인 프리미어리그 팀은 없었다.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는 2015년 1월 번리(vs 뉴캐슬유나이티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전반에 3명을 교체한 첫 번째 팀이다. 린가드는 번리 소속의 케빈 롱에 이어 처음으로 전반에 교체투입해 전반에 벤치로 물러났다. 단일경기에서 전반에만 4명이 교체된 건 2009년 2월 위건애슬레틱-풀럼전 이후 정확히 10년 만의 일이다. 교체가 반복되면서 전반부터 경기가 늘어지는 감이 있었다. 최종 스코어는 0-0이다. 앞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득점 무승부 경기는 2019년 들어 3번 밖에 없었다.(올 시즌 총 18회) 하지만 맨유와 리버풀의 최근 6번의 맞대결 중 절반인 3경기가 0-0으로 끝났다.



상대의 부상 악재에도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못한 리버풀로서는 아쉬울 법하지만, 어쨌거나 승점 1점을 획득하며 맨체스터시티를 끌어내리고 선두를 탈환했다. 27라운드 현재 리버풀이 승점 66점, 맨시티가 65점이다. 맨유는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8승 2무)를 기록했다. 같은시각 사우샘프턴을 제압한 아스널에 4위 자리는 내줬다.

사진=아야. 게티이미지/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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