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결승골' 발렌시아, 빌바오에 2-0 승...이강인 명단 제외
발렌시아가 모레노와 가메이로의 골에 힘입어 안방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제압했다. 이강인은 18명의 소집명단에서 제외되며 빌바오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4경기 연속 이어오던 무승부의 늪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서 발렌시아는 미나와 모레노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체리세프, 콘도비아, 파레호, 가르시아가 그 뒤를 받쳤다. 이에 맞서 빌바오는 4-2-3-1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윌리암스가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빌바오는 전반 3분 무니아가 부상을 당하면서 이른 시간 가슴 철렁한 상황을 맞았고, 전반 6분에는 윌리암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발렌시아도 전반 24분 가야가 찬 슈팅이 무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전까지 이어졌지만 발렌시아가 먼저 포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후반 5분 모레노가 미나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해 빌바오의 골망을 흔든 것이다.
발렌시아는 후반 27분 네토 골키퍼가 상대방 진영으로 한 번에 올려준 골킥을 가메이로가 곧바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가고 말았고, 후반 44분 가메이로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경기는 결국 2-0의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