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회장, "中, 스페인에서 뛸 높은 수준 선수 많다"... 우레이에 열광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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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5 07:57
[OSEN=우충원 기자] 하비에르 테바스 스페인 라리가 회장이 우레이(에스파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레이는 지난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20분 라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중국 축구의 간판으로 불리는 우레이는 지난 1월 말 아시아축구연(AFC) 아시안컵이 끝나고 나서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을 떠나 에스퍄놀로 이적했다.
당시 에스퍄뇰이 중국 시장 마케팅을 노린 영입이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하지만 우레이는 첫 경기부터 교체로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차츰 비중을 늘려갔다. 결국 데뷔골을 넣으면서 그에 대한 판단이 완전히 달라졌다.
5일 테바스 회장은 스페인 EFE와 인터뷰를 통해 “중국에는 스페인에서 뛸 수준 높은 선수가 다수 있다. 라리가 팀들이 이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움직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레이의 성과는 놀랍다. 중국을 위해 뛰고 있다. 이것은 스페인 축구에도 긍정적”이라고 치켜세웠다.
또 테바스 회장은 “에스파뇰은 이번 여름에 중국으로 가야 한다. 우레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충분히 개척할 수 있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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