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장 김선형, 플레이오프 좌절에도 '목표는 있다
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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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00:03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서울 SK의 주장 김선형이 남은 시즌 목표를 밝혔다.
SK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90-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9위 SK는 17승 32패를 기록했다. 이날 김선형은 10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애런 헤인즈(30점 5리바운드)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는 이날 짜릿한 승리를 거뒀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됐다. 하지만 팀의 주장 김선형은 팀 훈련에 끝까지 남는다. 문경은 SK 감독도 "고참급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면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선형은 "저와 (김)민수형은 부상을 당해 팀에 늦게 합류했다. 늦게 왔으니 핸디캡을 안고, 봐달라며 뛰고 싶지는 않다. 늦게 들어온 만큼 동료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늦게까지 남아 훈련을 했다. 아직 부상을 당하기 전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더 훈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팀 승리에 대해선 "전반에는 뭔가 홀린 것 같이 공격과 수비 모두 되지 않았다. 후반에 역전승을 거둬 다행이다. 최근 SK가 다른 팀들에 고춧가루를 팍팍 뿌리고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가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시즌을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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