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모든 대회 메달' 윤성빈 "꾸준함 소득…훈련강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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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모든 대회 메달' 윤성빈 "꾸준함 소득…훈련강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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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동메달로 시즌 마무리…"고강도 훈련으로 다음 시즌 기량 올리겠다"
인터뷰하는 윤성빈
인터뷰하는 윤성빈[촬영 박재현]

(영종도=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들고 돌아왔다.

최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윤성빈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8, 9일 치러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윤성빈은 1∼4차 시기 합계 3분 28초 99를 기록해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3분 28초 11)와 니키타 트레구보프(러시아·3분 28초 6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앞두고 윤성빈은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전하며 '생에 첫 세계선수권 제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금메달 수확에는 실패했다.

윤성빈은 "마지막 마무리가 불만족스러웠지만, 이럴 때도 저럴 때도 있는 것"이라며 "세계선수권은 다음에도 있으니 내년을 잘 준비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대회 첫날 1, 2차 시기에서 중간순위 6위에 올랐던 윤성빈은 다음날 치러진 3, 4차 시기에서 기록을 줄여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윤성빈은 "첫날은 실수도 있었고, 심리적인 문제도 있었다"며 "다음날 마음을 다잡고 임해 좋은 기록이 나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8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시상대에 올랐던 윤성빈은 세계선수권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따냈다.

윤성빈은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결과가 잘 따라준 것 같다"며 "기량에 기복이 없다는 뜻이니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주로 했다"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때는 고강도 훈련을 통해 기량을 끌어올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촬영 박재현]

봅슬레이 대표팀 또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이날 윤성빈과 함께 귀국했다.

남자 봅슬레이 2인승과 4인승에서 드라이버로 나서 모두 7위에 오른 원윤종(강원도청)은 "준비가 부족하다 보니 시즌 초반 적응이 더뎠는데 마무리는 잘 한 것 같다"며 "여름 동안 스타트와 주행을 보완해 다음 시즌에는 세계 랭킹 3위 진입을 노려보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시즌을 앞두고 충분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사후 관리 문제로 '홈 트랙'인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와 실내 스타트 훈련장이 잠정 폐쇄됐기 때문이다.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감독은 "올 시즌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즌이었다"며 "경기장 오픈도 안 되고, 지원도 80%나 깎였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열악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너무 잘 싸워준 것 같다"며 "올해 부족한 부분들을 잘 보완한다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인터뷰하는 이용 감독
인터뷰하는 이용 감독[촬영 박재현]

시즌을 모두 마친 윤성빈과 대표팀은 휴식을 취한 후 국가대표선발전을 시작으로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선발전 일정은 경기장 사정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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