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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최용수가 본 신재원, "아버지와 달라, 인간성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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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수 감독 ⓒFC서울▲ 신재원 ⓒFC서울

[스포티비뉴스=구리, 박주성 기자] 최용수 감독이 신재원을 평가하며 특유의 농담으로 그의 아버지인 신태용 감독을 살짝 디스했다.

FC서울은 4일 오후 2시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경남FC전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최용수 감독, 알리바예프, 신재원이 참석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서울은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에서 경남을 상대한다. 현재 서울은 승점 10점으로 리그 2위, 경남은 승점 7점으로 6위다.

먼저 최용수 감독은 “울산전에서 우리의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좋은 의미 있는 경기를 치렀다. 5라운드 끝난 현재 나쁘지 않은 흐름이지만 갈 길이 멀다. 홈에서 팬들에게 상당히 묘한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경남을 만나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고비를 극복함으로서 더 발전한 팀으로 나갈 것 같다.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자연스럽게 기자회견에 참석한 신재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최용수 감독은 “아직 100% 결정은 하지 않았지만 시즌 초반이고 다양한 선수를 실험해봐야 한다. 훈련 태도에서 배우려고 하는 발전하는 과정을 즐기는 친구다. 성격이 아버지와 다르다.출전 기회가 없었지만 본인이 준비한 대로 투입됐을 때 부담 갖지 않고 경기력이 나온다면 팀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신재원은 최용수 감독에 대해 “주변에서 감독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많이 힘들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처음에는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위축됐는데 들어와보니 다가와주고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셔서 편안하게 운동을 하고 있다. 강압적인 분위기보다 편안하게 선수들이 능력을 낼 수 있도록 해줘 나도 마음 편하게 따르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신태용 감독과 신재원의 다른 점에 대해 “경기 성향이 있다면 신태용 감독님은 지능적이고 찬스에 능하고 기회를 잘 잡는 스타일이다. 기술 축구다. 창의적인 캐릭터다”면서 “신재원 선수는 (차)두리를 연상시킨다. 약간 어설픈 기술, 그런 것도 있다. 피지컬적으로도 다르다. 인간성도 더 좋다. 선수들과도 신경 쓰면서 지내고 있다.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친구다. 지켜봐주면 3년 뒤 더 발전한 모습일 것이다”고 평가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19040414473198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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