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이틀 연속 휴식, 콜로라도는 '6연패 늪'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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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5:08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 AFP=News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오승환(37)이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한 가운데 콜로라도 로키스가 6연패 늪에 빠졌다.
콜로라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0-1로 졌다.
6연패를 이어간 콜로라도는 3승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는 5승9패로 같은 지구 4위.
지난 1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던 오승환은 이틀 연속 쉬었다. 11일 애틀랜타전은 폭설이 예보돼 취소됐고, 이날은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올 시즌 오승환은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세이브, 홀드 없이 평균자책점 4.50(4이닝 2자책)을 기록 중이다.
연패에 빠져 있는 콜로라도는 홈런 한 방에 울었다. 7회말 선발 투수 조나단 그레이가 선두 타자 케빈 필라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 이날 경기 결승타로 기록된 홈런이었다.
그레이는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제프 사마자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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