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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세 번째 팀 맞이한 캣벨 “도로공사가 찾던 마지막 퍼즐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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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향해 넘치는 애정을 보여준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이 이젠 도로공사 우승을 향해 코트를 밟는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일 외국인 교체를 단행했다. 기존에 뛰던 카타리나 요비치와 결별을 택하고 V-리그 경험이 있는 캣벨과 손을 잡았다.

2015-2016시즌에는 GS칼텍스, 2021-2022시즌에는 흥국생명 소속으로 이미 두 차례나 한국 리그를 경험했다. 지난 시즌 캣벨은 33경기 114세트에 출전해 득점 3위(773점), 공격 7위(공격 성공률 36.52%)에 이름을 올렸다. 젊은 선수들이 주를 이뤘던 팀에 리더 역할까지 수행했다.

캣벨은 이번 시즌에도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냈지만 선택받지 못했고, 지난 12월까지 튀르키예 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했다.

세 번째 V-리그 시즌을 앞둔 캣벨은 <더스파이크>와 인터뷰에서 “한국을 떠난 뒤에는 최선을 다해 쉬려고 했다. 여름에는 푸에르토리코에서 여름 시즌을 보냈고, 이후엔 튀르키예 리그에서 몸담고 있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뒤이어 “한국에 돌아와서 행복하다. 좋은 의미로 벅차오른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도로공사는 계속된 외인의 아쉬운 결정력에 캣벨과 계약을 진행했다. 캣벨은 “처음에 나를 대체 외인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황홀했다. 시즌이 절반이나 지났음에도 팀에 변화를 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어준 것 같아 영광스럽다. 감사함을 넘은 감정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시즌 흥국생명에 있을 당시 마주했던 도로공사를 기억하며 캣벨은 “도로공사는 언제나 힘든 상대였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많았다. 특히 켈시 페인이 있는 도로공사 경기는 항상 힘들었다”라고 돌아봤다.

9승 9패(승점 26)로 5할 승률로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한 도로공사. 남은 시즌 동안 봄배구를 위해서 많은 승리가 필요하다. 캣벨 역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캣벨은 본인이 도로공사의 마지막 퍼즐이 되길 소망했다. 캣벨은 “내가 팀이 찾던 ‘한 조각’이 됐으면 좋겠다. 더 치열하게 싸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이미 가지고 있는 선수층은 완벽하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배구에만 집중하고, 그러기 위해 왔다. 이번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리 팀을 높은 순위에 올려놓고 챔피언결정전에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캣벨은 “언제나 응원과 많은 사랑을 보여주는 팬분들 덕분에 한국에서 뛰는 게 내 인생에 가장 최고의 경험 중 하나다. 덕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게 된다”라고 웃었다.

“한국이 너무 좋고 다시 오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높은 곳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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