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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급 페이스' 추신수, 두 명의 로드리게스와 함께 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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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OPS 1 이상으로 4월을 마칠 수 있을까.


추신수 올 시즌 페이스는 남다르다. 4월 단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타율 0.330(97타수 32안타) 3홈런 출루율 0.420 장타율 0.577 OPS 0.997이다. 규정 타석 191명 가운데 추신수는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추신수 개인 경력에서도 이런 페이스로 시즌을 시작한 경우는 드물다. 신시내티 레즈에 있던 2013년 추신수는 3, 4월에 타율 0.337 출루율 0.477 장타율 0.554 OPS 1.031을 기록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당시 추신수는 100볼넷 100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고 FA(자유 계약 선수) 대박을 터뜨렸다. 올 시즌 추신수 페이스는 2013년 전성기에 못지않다고 표현해도 무방하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월 마지막일, 한국 시간으로 1일 텍사스 레인저스는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격돌한다. 큰 문제가 없다면 페이스가 좋은 추신수는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가 피츠버그와 경기에서 빼어난 활약을 이어가 OPS를 0.003만 끌어 올린다면, 구단 역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추신수 OPS가 0.003 증가하면 OPS는 1.000이 된다. 텍사스 구단 역사에서 100타석 이상 경기에 나선 타자가 3, 4월에 OPS 1을 넘긴 경우는 5번이다. 이반 로드리게스가 1998년과 2000년에 1을 넘겼고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2001년, 2002년, 2003년에 OPS 1 이상을 기록했다.


현재 텍사스에서는 조이 갈로와 엘비스 앤드루스, 추신수가 이 기록에 도전한다. 조이 갈로 OPS는 1.032, 앤드루스 OPS는 1.022다. 추신수만 근소한 차이로 1을 넘기지 못했다.


'역대급'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추신수가 4월 마지막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OPS 1이상을 기록하며 화룡점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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