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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윌슨-켈리' 日 요미우리 스카우트, 잠실서 정밀 체크!

보헤미안 0 573 0 0

[사진] 윌슨-린드블럼(오른쪽)

[OSEN=한용섭 기자] 일본 요미우리 스카우트가 KBO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투수를 체크했다. 요미우리 스카우트는 지난 주말 잠실구장을 찾아 린드블럼(두산), 윌슨, 켈리(이상 LG)의 피칭을 지켜보고 갔다.  

'한 지붕 두 가족' LG와 두산의 어린이날 시리즈로 관심을 모은 지난 주말 잠실구장 3연전. 일본에서 건너온 스카우트도 잠실구장을 찾아 두 팀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투수들의 피칭을 유심히 지켜봤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 4일 "요미우리 스카우트가 한 번씩 와서 KBO리그를 보고 간다"며 "(어린이날 시리즈) 이번에 왔다"고 말했다. 이날 LG의 외국인 투수 켈리가 선발로 등판했다. 2명의 요미우리 스카우트는 전날인 3일에도 잠실구장을 찾아 양 팀의 에이스인 린드블럼과 윌슨의 투구를 관심있게 지켜봤다. 

요미우리 뿐만 아니라 일본의 구단들은 한국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주기적으로 관심을 갖고 체크한다. 한국에서 적응하며 성공한 외국인 선수들을 몸값 경쟁에서 앞서 데려가기도 한다. 최근에는 로사리오(2018년 한화→한신), 허프(2018년 LG→야쿠르트) 등이 한국을 떠나 일본 무대에 진출하기도 했다. 

린드블럼과 윌슨은 올 시즌 KBO리그의 최고 투수로 경쟁 중이다. 3일 두 투수는 선발 맞대결을 펼쳤고, 린드블럼이 판정승을 거뒀다. 린드블럼은 7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고, 7차례 등판까지 0점대 평균자책점이었던 윌슨은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린드블럼은 8경기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 중이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 윌슨은 8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이다. 다승은 공동 5위, 평균자책점은 2위다. 린드블럼은 52⅔이닝, 윌슨은 51⅔이닝으로 나란히 이닝 1~2위다. 두 투수 모두 타자를 압도하는 구위와 정교한 제구력을 갖춰 일본 무대에서도 통할 기대를 갖게 한다. 

켈리는 4일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올 시즌 8경기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2.55(7위)를 기록 중이다. 49⅓이닝으로 투구 이닝은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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