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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과 오랜만에 맞대결 펼칠 쭈타누깐 "모두 우승 가능성 있어"

보헤미안 0 515 0 0



2018년 세계 랭킹 1위를 번갈아 하며 라이벌로 겨룬 박성현(26)과 에리야 쭈타누깐(24, 태국)이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약 23억4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오랜만에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박성현과 쭈타누깐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5시 15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릭 앳 오나이다(파72, 6,64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지난해 나란히 시즌 3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 뺏고 뺏겼던 박성현과 쭈타누깐은 당시엔 동반 플레이도 많이 했지만 올해는 좀처럼 기회가 닿지 않았다.

쭈타누깐은 지난해 US 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시즌 3승을 거뒀고, 올해의 선수, 상금 1위, 베어 트로피(최소 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을 싹쓸이하며 역사적인 한 해를 보냈다. 올해는 15개 대회에서 우승 없이 톱 10 4차례에만 이름을 올리며 상금 랭킹 23위에 머물러 있다. 세계 랭킹은 1위에서 9위까지 떨어졌다.

박성현은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과 지난달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로 복귀한 상태다.

이날 3라운드에서 박성현보다 먼저 경기를 마친 쭈타누깐은 "(박)성현이 너무 잘하고 있어서 리더보드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라도 10언더파를 칠 수 있는 코스이고 모두가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성현, 쭈타누깐, 펑샨샨(중국), 티파니 조(미국)가 중간 합계 20언더파 196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고, 노예림(미국)이 1타 차, 양희영이 2타 차, 김효주가 4타 차로 차례로 포진돼 있다.

쭈타누깐은 "우승 생각은 안하고 있지만 당연히 최고의 경기를 하고 싶다. 오늘 3번 우드는 나아졌지만 퍼팅이 안 돼서 힘들었는데 최종 라운드에선 모든 게 잘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쭈타누깐은 지난해 그린 적중 시 퍼트 1위, 평균 퍼팅 3위에 올라 있었지만 올해는 이 부문 순위가 21위, 28위로 현저히 떨어져 있다. 지난해 7월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스코티시 여자 오픈 이후 약 1년간 우승이 없다.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15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트려 더블보기를 적어 내고 16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해 공동 선두를 허용한 박성현은 "최종 라운드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후회 없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타 차 공동 6위로 역전 우승 가능성을 갖고 있는 양희영은 "많은 인내심이 필요할 것 같다. 골프는 짧게 끝나는 스포츠가 아니고, 아직 18홀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잃지 않고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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