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비교에 발끈한 호날두, "난 여러 팀에서 챔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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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8:00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와의 비교에서 자신의 우위를 주장했다.
영국매체 ‘미러’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촬영한 자신의 다큐멘터리에서 ‘메시와 호날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호날두는 “메시와 나의 차이점은 내가 여러 클럽에서 뛰면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봤다는 점이다. 나는 챔피언스리그 6년 연속 득점왕이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다섯 번을 차지했다. 그것을 달성한 선수는 많지 않다. 이 대회에서 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다”며 메시와의 비교에서 우위를 주장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인 2008년 처음 챔스 우승을 맛봤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 번의 챔스 우승을 더 경험했다. 국가대표팀에서 무관인 메시와 달리 호날두는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메시는 유소년시절인 2001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만 뛰고 있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횟수에서 4회로 5회의 호날두에게 밀린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면서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다.
메시와 비교에 논란을 의식한 듯 호날두는 “메시는 아주 훌륭한 선수다. 단순히 발롱도르 수상자가 아닌 나처럼 매년 발전했던 선수로 기억될 것”이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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