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후보' 스트라스버그, 아쿠나에게 일격...패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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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00:16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가 시즌 6패 위기에 놓였다.
스트라스버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다 했다. 하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0-3으로 뒤진 7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1회 아쿠나의 좌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루 위기에 놓였고 알비스와 프리먼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내줬다. 이후 도날슨, 맥켄, 스완슨을 꽁꽁 묶었다. 2회 1사 후 오르테가와 프리드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으나 아쿠나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3회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막은 스트라스버그는 4회 첫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안정감을 되찾는 듯 했으나 5회 1사 후 아쿠나에게 우월 솔로 아치를 허용하고 말았다. 6회 1사 후 도날스의 볼넷과 2루 도루로 추가 실점 위기에 놓였지만 스완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데 이어 조이스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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