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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페이지 "류현진, PS 3선발로 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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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사진=노컷뉴스DB)'괴물'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에서 3선발로 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MLB 홈페이지는 2일(한국 시각) "리치 힐이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 4선발로 나서지만 1~3선발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미국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훈련 뒤 인터뷰에서 4차전 선발로 힐을 예고하면서도 1~3선발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1~3선발이 정해지긴 했다. 로버츠 감독은 결정을 내렸고, 1~3선발 선수들에게도 전했다고 했다. 그는 "비밀에 부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 시점이 워싱턴과 밀워키의 NL 와일드카드 결정전 결과가 나오지 않아 NLDS에서 맞붙을 상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탓으로 보인다.

인터뷰 뒤 워싱턴이 극적으로 밀워키에 역전승을 거두며 다저스의 상대로 정해졌다. 워싱턴은 오는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NLDS 1차전 선발로 좌완 패트릭 코빈을 예고했다.

하지만 MLB 홈페이지의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1차전 워커 뷸러, 2차전 클레이튼 커쇼, 3차전 류현진이 나설 것이라는 강한 지표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럴 경우 류현진은 오는 7일 워싱턴 원정에 나서야 한다.

거닉 기자에 따르면 다저스는 커쇼가 2차전에 던지면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5차전에 구원 혹은 선발로 등판할 수 있는 상황을 원한다는 것이다. 거닉 기자는 "커쇼는 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전에도 불펜 등판해 1이닝을 소화했는데 선발로 6이닝을 던진 뒤 3일 뒤였다"고 주목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런 등판은 커쇼가 그의 불펜 데이의 긴장감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좋다"면서 "그러나 확실히 이상적이진 않지만 커쇼가 DS나 챔피언십시리즈(CS)에서 불펜으로 뛸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도 커쇼는 그런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커쇼는 2016년 워싱턴과 NLDS 5차전에서 세이브를 거두는 등 가을야구에서 불펜으로 뛴 바 있다.

류현진은 올해 홈에서는 14경기 10승1패 평균자책점(ERA) 1.93으로 강했다. 원정에서는 15경기 4승4패 ERA 2.72였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2경기 1승 ERA 0.61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특히 7월 원정에서 승리는 없었지만 6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반면 뷸러는 올해 5월 워싱턴 원정에서 5⅓이닝 4실점 패전을 안은 바 있다.

1선발로 류현진이 뛸 수도 있다. 류현진은 올해 다저스의 에이스였다. 14승5패를 거둔 류현진은 ERA에서 MLB 전체 1위(2.32)를 찍었다. 사이영 후보로도 거론되는 류현진이 1차전에 등판해 진가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신인급 뷸러가 원정 부담을 안는 게 다저스로서는 고민이다.

로버츠 감독은 "3명 선발 모두 홈에서 더 좋았다"면서도 "기록이 중요하지만 단지 홈과 원정 성적보다 더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연 류현진이 가을야구에서 몇 번째 선발로 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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