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미국 상대로 우리의 장점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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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00:28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지메시’ 지소연(28, 첼시 위민스)이 미국과의 2차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다짐했다.
황인선 감독대행이 이끄는 여자 A대표팀은 지난 3일 세계 최강 미국과의 원정 1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대표팀은 7일 새벽 3시(한국시간)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미국을 상대로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은 2차전에서 장점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첫 경기 때 2골 다 세트피스로 실점했는데 2차전에서는 세트피스 실점 안 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더 강한 집중력으로 실점을 막겠다고 했다.
이어 “미국이 강하지만 우리만의 장점이 있다.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런 기회 흔치 않기에 모든 선수가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 좋겠다”고 여자월드컵을 4차례나 우승한 미국이지만 자신감을 느끼고 경기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1차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경기까지 미국과 총 12번 A매치를 치렀고 2무 10패를 기록했다. 2008년 11월과 2015년 5월에 각각 0-0 무승부를 했으며 아직 미국전 승리는 없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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