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합류 앞두고 골맛 본 황의조-황희찬, 상승세 이어가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평양 원정을 앞둔 황의조(보르도)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각각 리그 2호골, 5호골을 터뜨리며 골 감각을 끌어 올렸다.
먼저 황희찬은 6일 0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라인도르프 알타흐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그 5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다. 팀은 6-0 대승을 거뒀다.
앞서 황희찬은 3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상대 골망을 터뜨렸다.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해결사 본능을 드러낸 황희찬이다.
황의조도 41일 만에 골맛을 봤다. 황의조는 6일 프랑스 툴루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20 리그앙 9라운드 툴루즈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후반 8분 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상대 골키퍼가 움직이도 못한 환상적인 중거리포였다.
황의조는 손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보르도는 3-1 기분 좋은 승리를 신고했다.
두 선수 모두 7일 벤투호 합류를 앞두고 완벽한 골을 터뜨렸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10일 스리랑카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맞대결을 펼친다. 15일에는 북한 평양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황의조, 황희찬 발 끝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보르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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