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5위’ 베트남, “우리가 동남아 최고… 더 오를 것”

(베스트 일레븐)

아시아 축구 랭킹 15위에 오른 베트남이 다가 올 동남아시아(Southeast Asia: SEA) 게임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더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베트남은 최근 발표한 FIFA 랭킹에서 기존 순위에서 두 계단 오른 97위를 차지했다. 최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연전에서 말레이시아(1-0 승)와 인도네시아(3-1 승)에 연승을 거둔 덕이다. 베트남은 총점 1,245점을 얻어 요르단(1,236점)을 뛰어 넘었다.

세계 랭킹이 오르자 아시아 랭킹도 덩달아 뛰었다. 베트남은 레바논과 키르키스스탄에 이어 15위에 올랐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선 최고 순위다. 베트남 다음은 태국인데, 109위로 베트남과는 12위 차이가 난다.

베트남 현지에서도 이러한 베트남 축구의 성과를 고무적으로 여기고 있다. 베트남 매체 <난 단 온라인>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태국 역시 인도네시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다섯 계단 순위를 상승시켰지만 우리가 앞섰다”라고 베트남 축구의 선전을 자평했다.

이 매체는 “베트남은 다음 달 14일에 UAE와, 19일에 태국과 월드컵 예선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긴다면 FIFA 랭킹은 더 높아질 수 있다”라며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최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내달 필리핀에서 열릴 SEA 게임 준비를 위해 27명의 선수들을 소집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