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이 '리버풀 전범기 소동' 전 세계에 알리려 해”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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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6 12:30
[스포탈코리아] 일본이 최근 한국에서 불거진 ‘리버풀 전범기’ 사건을 주목했다.
리버풀은 지난 20일 미나미노 타쿠미를 영입하며 관련 정보에 전범기 이미지를 실었다. 21일 플라멩구와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1981년 일본에서 개최된 인터컨티넨털컵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도 전범기가 등장했다. 이후 리버풀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한국 IP 주소에만 노출, 다른 국가에서는 볼 수 없었다.
일본 축구매체 ‘게키사카’는 25일 “리버풀의 전범기 소동을 둘러싸고 한국에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게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반응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함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더 큰 문제는 리버풀과 일본 모두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것. 리버풀 일본어 트위터는 리버풀이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오른 후 또 전범기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사용했다. ‘게키사카’는 “논란에 불을 지폈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서경덕 교수의 발언도 다뤘다. “서경덕 교수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잉글랜드축구협회, FIFA에 리버풀 건을 설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공식적으로 항의할 계획이 있다. 일본 언론은 한국이 또 과민하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리버풀과 일본의 반응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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